코로나로 불황인 가운데 대형 suv판매량은 작년 2020년 12만 대가 넘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 다니기가 겁나서 차박을 즐기며 안전하게 힐링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가족 연인들이 캠핑하기 좋은 곳을 찾아다녔다면 이젠 차박 하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것 같다. 차박은 혼자 해도 오로지 나만의 시간에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힐링이라 충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코로나로 모임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으니 코로나 시대에 딱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싶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차박 명소를 소개한다. 1. 포천 백운 계곡 포천의 백운 계곡은 포천에서도 가장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곳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또 10킬로 길이의 계곡은 기암괴석으로 가득해 시원함은 물론 신비한 볼거리까지..